개리 '조금 이따 샤워해', 박재범의 야심작 그레이(Gray)의 첫 프로듀싱 작품

입력 2014-01-1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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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이 수장으로 있는 신흥 힙합 레이블 AOMG의 첫번째 뮤지션 그레이(Gray) 가 리쌍 개리(Gary)의 솔로 데뷔 앨범 타이틀곡 ‘조금 이따 샤워해’ 의 프로듀싱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타이틀곡 ‘위험해’ 로 가수로써 첫 데뷔 신고식을 한 그레이(Gray)는 자이언티의 ‘뻔한 멜로디’와 스윙스의 대표곡인 ‘어 리얼 레이디(A Real Lady)’를 작곡해 실력을 인증 받기도 했다. 힙합계 최강 크루로 알려진 VV:D크루의 맏형으로 그 동안 많은 아티스트들과 작업을 해왔다. 힙합씬에서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로 떠오르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아우르는 폭넓은 스펙트럼과 함께 ‘비트 메이킹 그레이!’란 공식을 세우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힙합씬에서 새로운 강자로 떠오르는 만큼 올해 있을 앨범 또한 기대해 주셔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레이(Gray)는 지난해 10월 본인의 첫 미니앨범인 ‘콜 미 그레이(CALL ME GRAY)’를 발표한 후 많은 뮤지션들과 공연 관계자들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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