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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속 최강 케미 커플인 이선균과 이연희의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되어 화제다. 두 사람은 핸드폰을 사이에 두고 '얼굴 밀착 스킨십'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14일 '미스코리아'의 제작사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좁은 방 안에서 서로의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마주하고 있는 이선균과 이연희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또 형준과 지영의 초근접 밀착 스킨십을 만들어낸 지영에게 걸려온 전화의 내용 또한 어떤 내용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두 사람의 얼굴 밀착 스킨십은 최근 경기 양주의 세트장에서 촬영 되었다. 촬영 전부터 부끄러워 하며 평소보다 웃음이 많아진 두 사람은 실제 촬영이 진행되자 완전히 김형준과 오지영의 모습으로 변신해 NG없이 한번에 OK사인을 받았다. 권석장 감독의 OK소리에 다시 원래의 이선균과 이연희의 모습으로 돌아온 두 사람은 촬영이 끝나고 나서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웃음과 놀림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촬영 현장 관계자는 "이번 주 방송되는 9회부터 본격적으로 형준과 지영 두 사람의 티격태격 러브라인이 깊어지며 재미가 더해질 예정"이라며 "추운 겨울 보는 이의 가슴까지 훈훈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줄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달달한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이선균-이연희 커플의 초근접 얼굴 밀착 스킨십은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