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은 13일(현지시간) 금융안정성 정기 점검 대상에 핀란드와 폴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등 4국을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IMF로부터 금융안정성 정기 점검을 받는 구가는 종전 25국에서 29국으로 증가하게 됐다.
IMF 집행위원회는 지난 2010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25국에 대해 5년마다 금융안정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IMF는 지난달 현재의 시스템을 다시 검토해 이날 4국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IMF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 등은 상대적으로 작은 국가라도 다른 나라와 밀접하게 연관됐다면 뚜렷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