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카라' 탈퇴, 日 한류팬도 뜨거운 관심..."충격! 니콜 없는 카라는 있을 수 없어"

입력 2014-01-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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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 카라 탈퇴, 니콜 전속계약 16일 종료

5인조 걸그룹 '카라' 멤버 니콜(22)이 탈퇴를 정식 발표하자 일본 매체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일본 주요 연예매체들은 14일 0시 카라 소속사가 공식 팬클럽 페이지를 통해 니콜의 탈퇴를 정식 발표했다는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했다.

카라 소속사는 "지금까지 약 7년간 카라 멤버로서 동고동락해 온 니콜이 2014년 1월 16일 DSPmedia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니콜의 카라 활동이 종료돼 몹시 유감스럽게 생각하지만 새로운 길을 준비 중인 니콜을 함께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그룹은 해체하지 않고 활동을 계속할 예정으로, 카라는 올 한해 각자의 연기 활동과 음반 등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니콜의 카라 탈퇴는 이미 예고된 바였다. 니콜은 지난해 9월 하순 소속사에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취지를 담은 문서를 발송했다. 10월에는 소속사 측이 "니콜은 재계약 의사가 없으며, 내년 1월에 계약이 만료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당시 니콜은 자신의 트위터에 "사무소와의 계약이 종료해도 카라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고 밝혔고, 니콜의 어머니는 "카라로 활동할 수 없다면 내년 2월부터 미국에서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니콜 등 카라는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한류의 일각을 차지했다.

니콜 탈퇴 소식에 일본 팬들도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진짜 충격이다. 몸에서 힘이 쭉 빠지네" "니콜 탈퇴, 무슨 일 있나?" "니콜 전속계약 16일 종료, 아무튼 각자의 길에서 잘 되길" "니콜 전속계약 16일 종료, 니콜 없는 카라는 있을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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