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기차표예매, 5가지 예매 성공비법 화제

입력 2014-01-09 07:10 수정 2014-01-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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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기차표예매 설연휴 코버스

(사진=뉴시스)

설연휴 기차표 예매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온라인 예매에 네티즌이 몰리고 있다. 온라인 예매를 실패한 귀성객들은 역이나 창구에서 직접 티켓을 구할 수 있지만 번거로운 방법을 피해 컴퓨터 앞으로 승객들이 몰리는 셈이다.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예매 성공률을 높이는 방법 등이 이어져 화제다.

온라인 예매 성공 비법 가운데 첫 번째는 시간이다. 정확한 시각에 코레일 홈페이지에 접속, 원하는 노선과 일정, 시간 등을 입력하고 예매하면 된다. 그러나 이 시간에 집중적으로 승객들이 예매를 위해 접속하는만큼 제 시간에 접속하는게 가장 유리하다. 때문에 설날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면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상대적으로 가장 정확한 'UTCK 한국표준시간 소프트웨어' '네이버시계'가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2개 이상의 화면을 띄우기보다 스마트폰의 시계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두 번째 비법은 홈페이지에 미리 접속해 사전 답사를 해야한다는 것. 처음 접속하면 예매 코너와 갖가지 정보 입력 방법에 허둥댈 수 있다. 미리 사전에 접속해 예매 아이콘 등을 파악해두면 좋다. 나아가 처음 접속할 경우 홈페이지에 있는 썸네일(작은 사진 이미지) 등을 컴퓨터가 다운 받아야 한다. 반면 재방문 때는 기존 이미지가 컴퓨터에 저장돼 있으므로 화면 이동 또는 내려받기가 빠르고 유리하다. 물론 코레일 회원이 더 유리하므로 미리 가입해두는 것도 방법이다.

세 번째, 가능하면 인터넷이 빠른 곳에서 접속해 예매를 시작하는게 유리하다. 흔히 말하는 버퍼링, 대기 시간 등이 짧아질 수록 예매가 유리하다.

네 번째, 사전 답사 때 파악한 입력 내용 등을 미리 컴퓨터 텍스트 파일 또는 메모장 등에 입력해 두는게 좋다. 열차 편명과 열차 시간, 신용카드 번호 등을 하나하나 입력하는 것보다 미리 써놓은 숫자를 복사해 붙이는것도 빠른 예매를 돕는다. 물론 예매가 끝나면 입력해 놓은 별도의 카드 번호 등은 반드시 삭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반드시 예행 연습이 필요하다. 아무리 텍스트를 준비하고 인터넷이 빠른 곳에서 재시각에 접속을 해도, 미리미리 연습해본 유저를 따라잡기 어렵다. 기차표 예매가 시작되기 이전, 텍스트 입력 방법, 입력 위치 등을 미리 파악하기 위해선 사전 예행연습이 필수다.

인터넷 기차표 예매에 실패했을 경우 코버스 또는 창구 예매 등 차선책도 준비하는게 좋다.

설날 기차표예매, 코버스 활용 등을 접한 네티즌은 "설날 기차표예매, 코버스 활용, 이번에는 늦었지만 다음에 반드시 이 방법 활용할 것" "설날 기차표예매, 코버스 활용, 예행연습이 필수였군" "설날 기차표 예매, 코버스 활용, 추운날 창구에 나가기 보다 인터넷 예매가 역시 편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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