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선화는 MC 한석준으로부터 “취미가 등산이라는데 그렇게 안 보인다”는 말을 건네받았다. 이에 그는 “그렇게 안 보인다고 하는데 아니다”라고 말한 뒤 “산을 잘 타다보니 청계산 날다람쥐라는 별명도 생겼다”고 강조했다.
누구와 등산을 주로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처음엔 매니저 오빠들과 같는데, 오빠들이 지쳐서 결국 요즘은 혼자 다닌다”고 재치있게 답하기도 했다.
등산 예찬론을 펼친 한선화는 특히 “아이돌이다 보니 차안에 갇혀 있는 시간이 많다”고 밝히며 “그러다 보면 우울증도 오고 답답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등산을 시작했는데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이 등산의 매력인 것 같다”고 털어놓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