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도희 욕설논란…"연기일 뿐"VS"듣기 거북해"

입력 2014-01-06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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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욕설논란

(사진=KBS방송화면 캡쳐)

그룹 타이니지 도희의 '개그콘서트' 욕설 연기가 논란에 휩싸였다.

도희는 지난 5일 방송된 KBS2TV '개그콘서트'의 '시청률의 제왕' 코너에 깜짝 출연해 능숙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도희는 상대 파트너 이상훈에게 "야 디질래? 그냥 주는 대로 쳐 먹어라. 확 창자를 빼갖고 젓갈을 만들어 버릴라니까"라고 하는가 하면 "생긴 건 돌하루방처럼 생겨서 대가리만 커가지고 한 번만 더 주둥아리에서 아메리카노 얘기해라. 확 청산가리 부어버릴라니까"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도희는 출연진들의 목을 조르며 욕설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시청자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응답하라 1994'의 윤진이 역할을 통해 도희의 욕설연기를 봐왔던 시청자들은 욕설연기가 재미있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그러나 일부 시청자들은 "가족들이 다 같이 보는 방송인데 욕설이 지나치고 행동이 거칠어 보는 내내 심기가 불편했다"며 프로그램을 비판했다.

한편 도희는 최근 종영된 tvN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조윤진 역할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도희 욕설논란을 접한 네티즌은 "도희 욕설논란, 귀엽고 재밌기만 하던데""도희 욕설논란,부모님이랑 보는데 조금 듣기 불편했다""도희 욕설논란,캐릭터일 뿐인데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있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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