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엄태웅 “영화 감독, 매력적…실제로 엄두 못내”

입력 2014-01-02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엄태웅(사진=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천재 영화 감독 역의 엄태웅이 실제 면모를 드러냈다.

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극본 박민정ㆍ연출 김윤철) 제작발표회에는 유진, 엄태웅, 김유미, 최정윤, 김성수, 김윤철 PD 등이 참석했다.

엄태웅은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칸 영화제 수상에 빛나는 천재 감독 오경수 역을 맡았다. 엄태웅은 이날 행사에서 “극 중 역할처럼 실제 영화 연출을 해볼 의향이 있는가”란 질문에 대해 “영화 ‘톱스타’란 작품의 박중훈 감독을 필두로 많은 분이 실제로 하고 있다. 굉장히 멋있는 일이고 그런 재능이 있다면 해보는 게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는 그런 능력이 없는 것 같다. 여러 사람을 통솔해나가는 능력은 없는 사람이라서 멋있는 일이지만 그런 엄두는 못 낸다”라고 밝혔다.

6일 첫 방송되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30대 세 여자들의 일과 사랑, 꿈과 판타지에 대한 따뜻한 시선이 담긴 드라마로 세 여자의 모습을 통해 2014년 현재를 살고 있는 여성의 공감을 유도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26,000
    • +2.91%
    • 이더리움
    • 4,444,000
    • +5.96%
    • 비트코인 캐시
    • 930,500
    • +10.38%
    • 리플
    • 2,846
    • +4.83%
    • 솔라나
    • 188,300
    • +6.69%
    • 에이다
    • 563
    • +7.44%
    • 트론
    • 416
    • +0%
    • 스텔라루멘
    • 328
    • +7.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220
    • +6.29%
    • 체인링크
    • 18,760
    • +5.63%
    • 샌드박스
    • 178
    • +7.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