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SBS 연기대상 영예의 대상 “생각도 못했다” 눈물

입력 2014-01-01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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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보영이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연기대상'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 =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배우 이보영이 SBS 연기대상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이보영은 31일 오후 8시 55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3 SBS 연기대상에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연기력을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이보영은 “쟁쟁한 후보가 많아 받을 거란 생각 못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팀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감사히 받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연기 시작하고 나서 대상을 받을 것이란 꿈은 안 꿨는데 이번에 좋은 드라마 만나서 욕심이 났다. 시청률만 잘 나와서 행복했던 드라마는 아니었다. 신랑이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잊어야 앞으로 나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렇게 잊기엔 행복한 기억이다. 가슴 한쪽에 놓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와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2013년 SBS 드라마는 ‘야왕’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황금의 제국’,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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