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파업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지난 19일에 이어 27일에 철도노조측에 '최후통첩'을 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코레일이 철도노조의 파업철회 결정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야 정치권과 철도노조 지도부는 30일 국회에 '철도발전소위원회'를 구성하는 조건으로 철도노조 파업을 철회키로 결정했다.
이에 코레일 관계자 측은 "파업철회 추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철도노조의 파업철회 추진을 환영하고 국회 합의사항을 존중한다"면서 "이번 합의과정에서 코레일 측과는 사전 의견조율이나 별도의 합의는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이날 오후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철도노조의 파업 철회에 대한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