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최초 여성 임원으로 이미영 이사<사진>를 선임했다.
현대카드는 27일 이미영 전 브랜드마케팅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2005년 현대카드 입사 이후 브랜드마케팅팀장, 프리미엄마케팅팀장 등을 거쳐 브랜드실장을 역임했다. 당시 현대카드 슈퍼시리즈와 프리미엄 마케팅을 발전시키면서 현대카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이후 그는 CLM실장과 상품마케팅2실장을 맡아 고객 라이프 스타일을 활용한 과학적인 마케팅 기법과 상품 전략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 상무는 연세대학교 응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UC버클리대학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