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노조 “황창규 내정자 둘러싼 우려 해소”

입력 2013-12-2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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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노조가 황창규 CEO 내정자에 대해 “우려를 상당히 해소했다”고 밝혔다.

KT 노동조합은 26일 ‘황창규 CEO 내정 관련 KT노동조합 입장’이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CEO 장기부재에 대한 우려가 경쟁사로의 무차별한 고객이탈로 가시화되는 현 상황에서 최단 시간 내 CEO 선임은 하루라도 빠른 KT 경영정상화를 위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전했다.

또 노조는 “황창규 CEO 내정자가 KT가 직면한 현 상황을 비교적 정확히 인지하고 있고, 노사간 신뢰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같은날 정윤모 위원장은 황 내정자를 만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황창규 내정자에게 피폐한 현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빠른 시간 내 경영정상화를 이루어주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황창규 CEO 내정자는 “현 위기상황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고 있으며, 향후 노동조합을 경영의 동반자로 인정하고 노사가 함께 힘을 합쳐 KT가 당면한 경영위기를 함께 타개하자”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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