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카메오 유준상-박정아(사진 = HB엔터테인먼트)
지난 18일 첫 방송 후 수목극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카메오 열전이 화제다.
24일 오전 ‘별에서 온 그대’ 측에 따르면 배우 유준상에 이어 박정아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지난 주 19일 첫 선을 보인 유준상은 극 중 박해진의 직장 상사로 등장, 임원급 태도의 신입사원 이휘경(박해진)의 눈치 없는 행동에 실소하는 유과장 역을 맡았다.
유준상은 휘경의 어이없는 행실에 분노한 부장을 말리며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으로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3회에서 계속될 유준상의 신입사원 길들이기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26일 방송분에 깜짝 출연하는 박정아는 ‘별에서 온 그대’의 핵심 사건이 될 선상 파티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톱스타로 등장할 예정이다. 극 중 박정아는 당대 최고의 스타 신부답게 다이아몬드, 루비, 사파이어 등을 사용해 만들어진 4억 대의 부케, 2억 대의 반지, 3억 대의 티아라로 시선을 끈다.
제작진은 “유준상, 박정아 이외에도 장항준 감독, 김생민, 달샤벳 등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드라마 보는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스타 배우들과 스타 카메오까지 이어지는 ‘별에서 온 그대’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고 전했다.
스타 카메오들의 출연이 예정된 ‘별에서 온 그대’는 25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