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금융권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금감원은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아름다운 나눔’ 행사를 통해 여러 금융기관들과 공동으로 조성한 후원기금을 구세군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38개 금융회사가 동참, 성금도 50%포인트 증가한 9억원을 상회했다
구세군은 후원금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이나 상품권을 구매해 소외가구·복지시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함은 물론 전통시장 활성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도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