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이 개관 2년8개월만에 이용객 4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1년 3월 개관한 영등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남산의 서울시립유스호스텔에 이어 서울시가 두 번째로 건립한 유스호스텔이다.
1∼4인실과 기숙사형 객실, 세탁실, 대강당, 대회의실, 중회의실, 요리실, 휴게실 등을 갖췄다.
기숙사형 객실의 침대 당 가격은 1만5000원으로 다른 숙박시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시는 우수한 접근성, 뛰어난 서비스, 저렴한 숙박비가 인기의 비결이라고 자체 분석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청소년과 성인, 개인과 단체, 내외국인 구별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 홈페이지(www.hiseouly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