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2일 오후 서울 정동 민주노총 공권력 투입 현장을 방문했다.
김 대표는 경찰의 강제 진입과 이를 막아서는 노조간 물리적 충돌이 일어나고 있는 등 현장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현장 방문을 결정했다.
김 대표에 이어 정동영 상임고문도 현장에 도착했다. 앞서 현장에 있던 민주당 설훈, 김현미, 김기식, 김기준, 남윤인순, 유은혜, 은수미, 김현, 홍종학, 이학영 의원 등은 민주노총 사무실이 위치한 경향신문사 밖에서 경찰의 강경진압에 항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