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전지현(사진 = SBS)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가 연예계 민감한 부분을 소재로 다루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8일 첫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는 1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전지현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김수현과의 호흡, 박지은 작가, 장태유 감독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시청률 15.7%(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19일 방송될 ‘별에서 온 그대’ 2회분에서는 연예계의 뒷이야기들이 수면 위로 올라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회에서는 극히 일부 연기자들의 대학 특례입학에 대한 언급과 더불어 실제 한국 연예계에 광풍을 몰고 온 프로포폴에 대한 이야기, 드라마 시청률 관련과 선후배 연기자간의 신경전 등이 공개된다.
제작진은 “천송이(전지현)가 한류 톱스타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연예계의 다양한 부분도 다뤄진다”며 “특히 그동안 연예계를 다뤄온 여타의 드라마와 우리 드라마가 어떻게 다른 지 비교해 보는 것도 드라마를 시청하는 묘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