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변서은, 박근혜 대통령에 막말 논란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아"

입력 2013-12-18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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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서은 페이스북 )

방송인 변서은(22)이 철도민영화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 막말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 변서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라가 어떻게 돌아가냐. 고딩때만해도 정치 진짜 관심없었는데 웬만하면 이런 발언 삼가려고 했는데”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변서은은 “민영화해도 지하철비 똑같으니까 타라고? 어이 없는 소리 ‘나 대통령인 데 너네 집 좀 팔거야. 너네 차 좀 팔거야’ 하는 거랑 똑같은거야. 지금 다 우리 부모님들 조부모님들 우리네 주머니에서 나간 세금으로 만들어 진거야. 그래서 우리 모두의 것인거라고. 그걸 지금 개인에게 팔겠다고 하는거잖아”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또 글 말미에 “그렇게 팔고 싶으면 그냥 언니 돈으로 만들어서 팔라고. 국민세금으로 만든 걸 왜팔아. 그렇게 팔고 싶으면 몸이나 팔어”라는 내용을 남겼다.

변서은이 박 대통령을 향해 남긴 끝 문장은 온라인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한편 변서은은 현재 논란이 되자 급히 게시물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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