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외국인 ‘러브콜’에 닷새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16일 오전 9시 15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거래일대비 3000원(1.23%) 오른 24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우증권, 키움증권, 현대증권 등이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모간서울 등 외국계 증권사에서도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3일 1조203억원 규모의 쿠웨이트 발전담수 프로젝트 공사를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86%에 해당한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은 올해 243억 달러 규모를 수주해 연 목표액인 238억 달러를 넘어섰다.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중 올해 수주 목표액을 넘긴 것은 현대중공업이 유일하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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