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메일 배달사고

▲사진=블룸버그
포털 사이트 야후 메일의 배달사고가 18일째 계속돼 이용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야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시작된 메일 서비스 장애가 12일 오전에도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 야후 메일 사용자의 상당수가 자신의 계정에 로그인 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사용자의 경우 지난달 25일과 이달 9일 사이의 이메일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야후는 로그인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은 iOS나 안드로이드용 야후 메일 앱, 또는 웹을 이용하면 계정에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야후 메일 배달사고 소식에 이용자들은 "야후 메일 배달사고, 어떻게 해도 접근이 안 된다", "(특정 방식을 이용하면 로그인이 된다는 야후의 설명은) 거짓말이다" "야후 메일 배달사고, 실망이야" "야후 메일 배달사고, 18일째 이러기야?" 등의 불만을 퍼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