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3’ 이서진, 짐꾼 합류? 황수정과 드라마도 출연도…‘바쁘네’

이서진 꽃보다 할배 황수정

▲사진 = '꽃보다 할배' 공식 홈페이지

이서진의 최근 행보가 화제로 떠올랐다.

12일 나영석 PD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상반기 ‘꽃보다 할배3’의 촬영을 앞두고 할배들과 이서진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혀 ‘꽃보다 할배3’의 짐꾼 합류가 유력할 전망이다.

이어 역시 12일 이서진이 황수정, 김희선, 옥택연 등과 함께 KBS 2TV 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후속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 캐스팅돼 브라운관에 컴백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이서진은 2011년 MBC 드라마 ‘계백’의 종영 이후 약 1년 반의 기간 동안 활동이 뜸했던 것을 생각하면 최근의 활약은 이서진의 두 번째 전성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의 관계자는 한 매체에 “‘꽃할배’가 내년 1월 말이나 2월 초 출국 예정이다”라고 언급하며 이어 “이서진이 내년 2월 첫 전파를 타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의 출연을 확정 지은 만큼 스케줄 등 조율해야 할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서진 꽃보다 할배3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서진 꽃보다 할배3, 서지니 기다렸다. 황수정과 나오는 드라마도 대박나길”, “이서진 꽃보다 할배3, 이서진이 황수정 동생으로 나온다고?”, “이서진 꽃보다 할배3, 꽃보다 할배가 돌아온다! 기대 중”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