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는 올해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디 관계자는 “3분기까지 17억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는 구조조정에 따른 퇴직 비용증가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3분기에 인원의 약 30%를 구조조정을 하며 손실이 늘었다”며 “하지만 올 11월 예멘 고등기술훈련소 프로젝트 개시로 4분기에는 큰폭의 매출 신장이 기대 되고 구조조정에 따른 각종 비용 감소로 올해 영업이익 흑자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실적 관련 시장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디 관계자는 “연말까지 밀려드는 수출물량으로 인해 일손이 달릴 정도로 사업이 잘 진행되고 있다”며 “3년 연속적자라는 시장의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