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지자 없어서 못판다구요? 단열왕 “히트캡” 큰 인기

입력 2013-12-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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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중 단열시트라 단열과 보온효과 탁월

해마다 거세지는 살인적인 한파에 2-30만원대 가스요금고지서에 깜짝 놀라게 되는 추운 겨울이 찾아왔다.

오랜 경기침체에다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오면서 전기요금 상승에 난방비 요금폭탄 걱정을 해결하기 위한 ‘실속형 방한제품’이 큰 인기를 끌어 없어서 못 팔 정도다.

경제적으로 샷시를 바꾸는 것은 너무 부담이 크니까 지난해보다 방풍 방한용품은 50% 정도 판매량이 늘었고 뽁뽁이라는 에어캡은 무려 배나 증가했다.

건축물에서 창문으로 새는 에너지가 약 40% 정도임을 감안할 때 이런 저렴한 단열보조재를 사용해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단열시트만 잘 써도 실내온도를 3도 올릴 수 있고 집 전체 열손실의 40%를 절약할 수 있다.

이런 뽁뽁이의 성능을 좌우하는 것은 공기층의 층수와 두께다. 엠투엠에서는 2겹으로 된 5중 에어캡 히트캡’을 출시, ‘단열왕’이라고 불리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유리창용 ‘단열시트 히트캡’은 기존 저가 제품이 얇고, 터지고, 찟어지고,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한 최신 프리미엄급으로 마이크로 필름지를 사용하고 2겹 5중으로 단열효과를 극대화했다. 유리창에 간편하게 붙여 외부 찬 공기를 차단하여 실내온도를 상승시켜 준다.

‘단열시트 히트캡’는 기존제품들은 1겹 3중으로 4mm두께 제품들인데 비해 2겹 5중 코팅막에 8mm두께로 가장 진화된 제품이자 혁명적인 신제품이다.

최근의 TV 뉴스보도는 공기층의 겹수와 두께가 보온력을 좌우하는데 2겹인 경우, 보온력이 1겹(3중)일 때보다 2배 정도 크다고 리포트되었다.

업체관계자는 “히트캡을 설치하면 다른 용품들 보다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탁월하게 보온효과가 좋은 것으로 나타났고 가격대비 효과도 단연 뛰어나다고 TV뉴스에 나가고 나서 공장이 눈코 뜰새 없이 돌아갑니다”고 말한다.

단열 에어캡 5중(꽃무늬)180cm*90cm 6개롤과 3중(무지) 2개롤 세트가 4만9800원에 판매된다. TV 집중보도로 시중에 품귀현상이 일어나 저가 5중은 개당 1만원 수준으로 비싸나 마트보다도 더 싼 가격이다.(구입문의 : 080-339-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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