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은 10일 북경라씨항달과기유한공사와 312억1740만원 규모의 여성복브랜드(ISABEY) 상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5.4%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19년 8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계약상대방에게 당사 브랜드인 ISABEY 상품을 공급하고, 계약상대방은 공급받은 상품을 중국 내 독점 판매한다”며 “계약기간은 계약상대방의 요청에 의해 5년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계약금액은 오는 2014년 9월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의 누적금액”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