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효성 임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성실히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후 조사실로 들어갔다.
한편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의 1조원대 분식회계와 1000억원대 탈세 및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입력 2013-12-10 10:02
검찰의 소환조사 통보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10일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했다.
조 회장은 이날 효성 임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성실히 검찰 조사에 임하겠다”고 밝힌 후 조사실로 들어갔다.
한편 검찰은 조 회장을 상대로 효성그룹의 1조원대 분식회계와 1000억원대 탈세 및 비자금 조성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후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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