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연석, 고아라(사진=tvN 방송 화면 캡처)
유연석이 떠나기 전 고아라에 마음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는 야구 훈련 때문에 일본으로 떠나게 된 칠봉이(유연석)와 이를 위해 송별 파티를 연 신촌 하숙의 모습이 담겼다.
눈이 내리는 날, 칠봉이는 성나정(고아라)에게 마지막 말을 남겼다. 나정은 칠봉에게 “건강 조심하고 돈 많이 벌어라”고 말했다. 이에 칠봉은 “나정아, 혹시 만약에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몇년 뒤에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 그리고 그 때 네 옆에 아무도 없다면 그땐 나랑 연애하자”라고 나정을 향한 자신의 외사랑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후 나정과 칠봉은 손을 잡으며 이별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