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한마음 합창단, 사내 핵심 문화로 성장 ‘눈길’

입력 2013-12-06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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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주년 창립기념일에 멋진 공연 선봬

▲효성 임직원들로 구성된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지난달 1일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 효성본사 지하강당에서 열린 제4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첫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효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중인 합창단이 효성의 새로운 사내 핵심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6일 효성에 따르면 ‘효성 한마음 합창단’은 지난달 1일 효성의 47주년 창립기념일에서 ‘남촌’, ‘아름다운 세상’, ‘효성의 노래’ 등 3곡을 부르며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은 효성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난 7월 창립한 합창단이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엔 ㈜효성을 비롯한 그룹 계열사 47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합창단은 47주년 기념일 공연에서 부른 곡들은 매일 오전 효성 본사에서 임직원들의 시업(始業) 알림 노래로 활용되고 있다. 효성 합창단은 오는 20일 열리는 그룹 연말 최대 행사인 ‘올해의 자랑스러운 효성인상’ 시상식에도 공식 초청돼 새로운 레퍼토리를 소개할 예정이다.

효성 한마음 합창단 1기 이종우 회장(전략본부 경영전략팀 과장)은 “효성 한마음 합창단에 함께하면서 회사 생활의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다”면서 “우리 합창단만의 즐거움이 아니라 효성인 모두가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는 즐거움의 원천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올해 1기 활동에 이어 내년 2기 활동에는 협력사 및 퇴직 임직원까지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입문교육 등 사내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마포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여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도 예정하고 있다.

효성 조현상 전략본부 부사장 겸 산업자재PG장은 “국내와 해외에서 공부하던 학생 시절 아카펠라 그룹에서 활동했던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성격과 개성이 다른 여러 사람이 모여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얼마나 중요하고 아름다운지를 깨달았다”며 “효성 한마음 합창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처럼 효성이 이웃, 사회와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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