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연봉 재계약 대상자 8명 모두 계약… 노경은 2억8000만원

입력 2013-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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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뉴시스)

두산 베어스는 투수 노경은, 오현택, 윤명준 및 포수 최재훈, 내야수 고영민 등 8명과 2014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2013시즌 30경기에 출장해 10승 10승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며 두산의 ‘토종에이스’ 로 활약한 노경은은 올 시즌(1억6000만원)보다 1억2000만원 인상된 2억8000만원에 계약했다. 이날 계약을 체결한 노경은은 “나의 가치와 노력을 인정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지루한 협상보다는 빨리 계약을 마치고 더 나은 내년을 준비하고 싶었다”며 “만족스러운 계약을 했다. 내년시즌 더 나은 모습으로 팬 여러분께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전역 후 중간계투에서 중심축을 담당하며 5승 3패 5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하며 활약을 보여준 오현택은 지난해(3000만원)보다 5000만원 인상된 8000만원에 계약했다.

이 밖에 윤명준과 최재훈도 각각 3200만원과 1500만원이 오른 금액에 계약을 체결했으며, 고영민 은 동결된 연봉으로 계약했다.

두산은 4일부터 시작된 연봉 재계약 면담 대상자 8명과의 첫 만남에서 모두 재계약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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