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오는 9~10일 이틀 간 본관 15층 대회의실에서 ‘BOK Seminar on Macrofinancial Linkages and Macro- prudential Policies’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중앙은행을 비롯해 국제통화기금(IMF), 국제결제은행(BIS) 등 국제기구, 국내 학계 및 연구기관 소속 연구원과 한은 직원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거시·금융 연계성 및 거시건전성정책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이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세션1에서는 선진국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프로그램 실시가 공시효과(announcement effect)를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세션6에서는 57개 국가에 대한 패널회귀분석을 통해 거시건전성 및 신용정책, 조세정책 등이 주택신용 및 주택가격 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