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가 주목하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의견은?

입력 2013-12-0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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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비트코인이란 실물 없이 온라인 공간에서만 존재하는 가상 화폐로써, 컴퓨터 데이터의 기본단위인 ‘비트’와 통화수단을 말하는 ‘코인’의 합성어다. 일반 화폐와 달리 중앙은행이나 관련 당국 등 관리주체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비트코인은 실물이 없고 사이버공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거래구조인 만큼 그 실체를 제대로 파악하기 어렵지만 주식시장은 이미 수혜주 찾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지난주에는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에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이씨현, SGA 등 비트코인 수혜주로 지목된 종목들이 폭등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증권사이트 팍스넷에서는 비트코인 전망에 대한 기대와 우려로 논쟁이 한창이다.

긍정적인 의견으로는 "실제로 캐나다에서는 비트코인을 인출할 수 있는 현금인출기가 설치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위원회 의장인 벤 버냉키가 가상화폐가 장기적으로 유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등 실체가 분명히 존재함을 강조했다. 반대로 우려감 쪽에서는 "17세기 네덜란드에서 발생했던 튤립파동과 비슷한데, 꽃 한송이가 1억원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결국 거품이 꺼지고 가치는 폭락했다", “하루 만에 급등하여 비트코인의 가격이 900달러까지 갔다가 다음날 바로 502달러까지 내려갔다는 것 자체만으로 정상적인 화폐라고 볼 수 없다” 등 가상화폐의 본질적 문제를 지적했다. 실물이 없고 용어조차 이해하기 어렵지만, 세계 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상황에 비추어 볼 때 비트코인이 묻지마 테마주의 성격은 아니라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출처 : 증권커뮤니티 팍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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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넷이 국내 메이저 증권사(현대증권,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동양증권, 대우증권, 하나대투증권, 하이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LIG투자증권), 금융기관(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우리캐피탈, 한국투자저축은행, 우리파이낸셜, 동부화재해상보험, 한화손해보험, LIG손해보험, KB저축은행 등)과 제휴를 맺고 주식투자자에게 본인자금의 3배수, 최대 3억원까지 주식매입자금을 대출하는 상품이다. 최근에는 제도권하에서 연계신용이라는 명칭으로 주목받으며 1.3조원의 잔고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팍스넷 연계신용을 사용할 경우 신용등급 차등없이 누구나 연3.5%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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