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1대회 유치 무산, 공식 일정서 제외..이유는?

입력 2013-12-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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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F1대회 유치 무산

▲연합뉴스

포뮬러원(F1) 코리아그랑프리(GP) 대회 개최 일정이 내년도 F1 공식 일정에서 제외됐다.

AP, AFP통신 등 외신은 지난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모터스포츠평의회(WMSC) 총회에서 한국과 미국(뉴저지), 멕시코 등 3개 그랑프리 일정이 캘린더에서 최종 제외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코리아GP 등은 지난 9월 30일 발표됐던 F1 초안 캘린더에는 포함됐지만 이번에 수정된 캘린더에서 최종적으로 빠졌다.

지난 2010년 첫 대회를 치른 코리아GP는 4년차인 올해 누적적자가 1천910억원에 달하는 등 대회 지속 여부를 놓고 그동안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전남도의회도 이날 총회를 앞두고 4일 열린 예산결산위원회에서 내년도 F1 개최 최종 유치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개최권료 70억원 등 예산 의결을 보류한 바 있다.

WMSC가 확정한 내년도 F1 일정에 따르면 내년 3월 16일 호주 멜버른GP를 시작으로 11월 23일 아부다비GP까지 19개 대회가 치러진다.

내년 F1대회 유치 무산을 접한 네티즌은 “내년 F1대회 유치 무산, 안타깝다”,“내년 F1대회 유치 무산, 기대했는데...”,“내년 F1대회 유치 무산, 그럼 언제하나”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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