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설설희ㆍ전소민 부부에 ‘황마마 기적’ 일어날까

입력 2013-12-0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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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설설희ㆍ전소민 부부에 ‘황마마 기적’이 일어날 것인가.

4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138회에서는 뇌출혈로 쓰러진 설설희(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신혼여행 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병원으로 급히 옮겼지만 뇌출혈이었다. 오로라(전소민 분)는 설설희의 곁을 지키며 힘을 내라 응원했다.

같은 시간 황마마(오창석 분)는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황시몽(김보연 분)은 황마마에게 “로라 결혼한데?”라고 물었고, 황마마는 “결혼했어”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에 눈이 휘둥그레진 황시몽은 황자몽(김혜은 분)과 오로라의 흉을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서로 상대방에게 책임을 떠넘기려는 모습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감정싸움으로 이어졌다.

그때 황마마는 설설희로부터 전화를 받고 병원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설설희로부터 의외의 제안을 받는다. 설설희가 자신을 도와달라고 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간병인을 못 믿겠으니 간병을 해달라는 것. 황마마는 흔쾌히 수락했고, 어떻게든 설대표를 살려내겠다고 다짐했다.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는 슬픔에 젖어 있었다. 그나마 희망을 걸어봤던 항암치료마저 할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설국은 “마음의 준비를 해둬야 할 것 같아”라며 체념하는 분위기였다. 안나는 통곡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설설희의 간병을 결심한 황마마가 과연 기적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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