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약품은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김영학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앞서 김 사장은 경영관리본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발령됐다. 김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 출신으로 현대약품 경영관리본부장과 현대내츄럴 사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제약업계의 여러 환경변화가 예측 되지만 우리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한 방향으로 전진해 현대약품을 일류 제약회사로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재 육성을 통한 창조경영 실천, 구성원 모두를 위한 가치경영 실천, 시스템경영 강화, 역동적 조직을 위한 열린경영 실천, 공정거래를 통한 정도경영 실천 등 5가지 항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