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사진제공 삼성생명
신임 안민수 삼성화재 사장 내정자는 1982년 삼성그룹에 입사해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 자산운용본부장 등을 거쳐 2010년 부터 삼성 금융사장단협의회 사무국장을 맡아 금융회사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안 사장은 앞으로 초우량 손해보험사로의 성장기반 구축에 매진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안 사장의 초우량 손보사 성장기반 구축 매진 전략과 관련해 ‘2020년 글로벌 Top 10’ 비전 달성’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비전은 삼성화재가 성숙기에 접어든 국내 시장환경에 대비하고 미래 수익성 확보를 위한 장기 전략이다.
안 사장은 김창수 전 사장에 이어 선진시장과 신흥시장 진출을 균형 있게 추진해가는 전략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신임 안 사장의 프로필이다.
△경남 김해·56년생 △경남고, 외국어대 포르투갈어과 △82년 삼성전자 입사 △94년 삼성생명 차장(융자지원) △2000년 삼성생명 뉴욕투자법인 담당임원(상무보) △2003년 삼성생명 투자사업부장(상무) △2006년 삼성생명 PF운용팀장(전무) △2008년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전무)△2011년 삼성생명 부사장 △2014년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