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열애설 난 제임스 파커 … 호주 3대 재벌, 재산규모 '어마어마'

입력 2013-12-0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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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커, 제임스 파커

최근 이혼한 미란다 커가 억만장자 제임스 파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호주 매체 시드니 모닝 헤럴드는 톱모델 미란다 커(30)가 최근 새 남자친구와 교제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애설의 상대인 제임스 파커는 카지노계의 거물로 2013년 포브스지가 선정한 호주 부자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한 재벌이다. 재산 규모는 약 77억 호주달러로 이는 한화로 약 7조원이 넘는 규모다.

제임스 파커는 지난 9월 모델 출신 아내 에리카 박스터와 6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으며 슬하에 3명의 아이들을 두고 있다.

미란다 커 역시 배우 올란도 블룸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으며 두 사람 사이에는 아들 플린이 있다.

미란다 커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미란다 커 대단하다 진짜", "미란다 커 이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제임스 파커 재산이 7조? 헉! 입이 쩍 벌어지네", "미란다 커 상류층 생활 많이 하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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