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내년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선물시장 개설 추진”

입력 2013-12-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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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중에 코스피200 변동성지수 선물시장 및 만기 20~30년 장기국채 선물시장이 개설된다”

서태종 금융위원회 자본시장국장은 2일 자본시장의 역동성 제고방안에 대한 기자간담회에서 “투자자의 다양한 투자수요에 부응하고, 현물거래에 대한 적절한 위험관리 수단 제공 등을 위해 파생상품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코스피 200변동성지수 선물시장이란 미래 변동성에 대한 기대치를 지수화한 ‘변동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시장이다.

서 국장은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해 보다 다양한 파생상품시장을 개설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령 업종별 대표기업들로 구성된 섹터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선물시장인 섹터지수 선물시장이다.

또 코넥스 시장이 안착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넥스 시장이 유망창업기업의 자금조달 및 성장잠재력 확충의 기본 토대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분리과세(14%)혜택이 주어지는 하이일드펀드 투자대상에 코넥스 상장 주식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정부의 조특법개정안에는 하이일드 펀드 투자 대상에 BBB이하 채권(30%이상)으로 한정하고 있다.

이외 내년 3월까지 금(金)현물시장을 차질없이 개설하고 거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탄소배출권시장, 국제석유거래시장과 같은 새로운 현물시장 개설 가능 분야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서 국장은 자본시장의 역동성 제고방안의 2대 비전으로 △역동성 있는 자본시장△경쟁력 있는 금융투자산업을 제시했다.

즉 기업의 자금조달 지원 기능을 극대화 해 역동성을 키우고 금융부가가치 창출과 금융혁신을 선도해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설명이다.

또 2대 비전 하에 △수요-자본시장의 투자수요 기반강화 △공급-자본시장의 투자상품 확충 △플레이어-자본시장 플레이어의 역량 제고 △인프라-자본시장의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와 같은 4대 전략 및 20대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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