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쇼핑 신화' 유종환 밀리오레 대표 60억원 자택 '경매' 나왔다

입력 2013-12-0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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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첫 경매… 감정가 60억원

유종환 밀리오레 대표의 자택이 경매 매물로 나왔다.

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유 대표 소유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저택이 12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첫 번째 경매에 부쳐진다.

이 저택의 감정가는 총 60억6966만200원으로 이 가운데 토지 감정가만 55억9700만원에 달한다.

감정지가는 1㎡당 1000만원(공시지가 455만원)이다. 또 건물은 4억5962만원, 저택 내 심어진 수목 20여그루는 1000만원으로 각각 감정됐다.

건축물대장을 분석해보면 유 대표는 이 집을 1997년 10월부터 짓기 시작해 1998년 5월 하순 완공하고 입주한 것으로 추정된다.

단, 경매신청 채권자의 청구액이 집값의 10%를 조금 넘는 8억원에 불과해 경매가 끝까지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통상 경매청구액 규모가 집값에 비해 미미한 경우 채무자가 해당 채무액을 갚거나 법원에 공탁한 뒤 경매취소 절차를 밟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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