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다운재킷 고르기 어렵다면…'노스페이스' 노하우 주목

입력 2013-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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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재와 겉감 꼼꼼히 살피고, 구매 목적 고려해야

다운 재킷은 가격이 만만치 않고 한 번 구매하면 오랫동안 입는 경우가 많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며, 관리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처음 구매할때 본인에게 맞는 다운 재킷을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스페이스 측은 "다운 재킷을 고를 때 솜털과 깃털의 비율, 필파워, 겉감의 기능을 꼼꼼히 살펴야 하고 본인의 구매 목적도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스페이스의 다운 재킷 선택 노하우에 따르면, 다운 재킷은 조류의 가슴 부위 솜털인 ‘다운 (DOWN)’과 목 부위 깃털인 ‘페더 (FEATHER)’를 충전재로 사용한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은 8:2에서 9:1이 이상적이며, 다운의 복원력인 ‘필파워 (FILL POWER)’ 가 높으면 같은 중량의 다운으로도 더 높은 보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발수 기능이 있는 겉감은 눈이나 비를 막아줄 뿐만 아니라, 다운이 습기 때문에 뭉치는 것을 방지해 보온성을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최근 노스페이스에서 출시한 아스가르드 파카의 경우 다운 자체에 발수 처리를 해 다운의 약점을 보완하기도 했다.

본인이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긴다면 다운 재킷의 기능성에 초점을 두고 살펴보자. 노스페이스 아스가르드 파카와, 프리즘 재킷, 시그마 재킷은 충전재의 퀄리티는 물론 겉감 소재, 후드와 손목 부분의 디테일까지 신경 써, 북극한파에도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해 준다.

출퇴근 등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예정이라면 다운 재킷의 스타일에 중점을 두고 고르면 좋다. 노스페이스의 이콸루이트 파카와 카라 코트 등 퍼가 달린 다운 재킷은 보온성이 높으면서도 세련되고 트렌디한 연출이 가능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운 재킷 사용 후에는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주머니에 보관할 경우 제습제를 함께 넣어두는 것이 좋다. 다운 재킷 표면의 기름때를 제거할 때는 전용 세제로 세척한 후, 수건으로 세제를 닦아내고 건조시키면 된다. 오염이 심할 시에는 다운 재킷 안쪽에 있는 가이드 택에 따라 세탁도 가능하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북극한파가 시작되며 다운 재킷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노스페이스가 소개하는 다운 재킷 선택 노하우와 관리법을 통해 소비자들이 올바른 다운 재킷을 구매하고 오래도록 입을 수 있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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