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파프리카 전용 농장 열어

입력 2013-11-28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8일 전라남도 강진군에 파프리카 전용 농장을 열고 우수한 품질의 파프리카 공급 및 농가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베이커리 업체가 식재료를 위한 전용 농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파리바게뜨는 양질의 농산물 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강진군 농가는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전용 농장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파프리카는 파리바게뜨의 웰빙샌드위치, 런치샌드위치 등 대부분의 샌드위치에 사용된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프리카 재배를 시작으로 스위트프리제, 살라노바, 버터헤드레터스 등 특수 샐러드 야채 재배를 시험하는 장으로 전용 농장 사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전용 농장 오픈과 업무협약은 파리바게뜨가 추진해오고 있는 우리 농산물 사용 확대 노력의 일환으로 기업과 농가의 윈윈(win-win)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더욱 신선하고 안전한 제품 제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해외기업 '하도급 갑질' 꼬리 자른다 [하도급법 사각지대①]
  • '주말 소나기'에도 식지 않는 불볕더위…오후부터 자외선·오존 주의보
  • '엘롯라시코'에 팬들도 탈진…이틀 연속 9:8 '끝내기 혈투'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392,000
    • +0.65%
    • 이더리움
    • 5,135,000
    • +1.58%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0.41%
    • 리플
    • 693
    • -0.72%
    • 솔라나
    • 212,900
    • +3.35%
    • 에이다
    • 590
    • +0.68%
    • 이오스
    • 927
    • -0.96%
    • 트론
    • 166
    • +1.84%
    • 스텔라루멘
    • 140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150
    • -0.78%
    • 체인링크
    • 21,390
    • +1.33%
    • 샌드박스
    • 543
    • -0.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