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열, 홍대광-유승우 위해 고가의 기타 선물 '훈훈한 후배 사랑'

포크 가수 추가열이 후배 홍대광과 유승우에게 고가의 기타를 선물했다.

최근 추가열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랑하는 후배 홍대광, 기타 선물받고 기뻐하는 대광이 모습에 뿌듯, 앞으로 멋진 연주하구 홧팅”이란 글을 남겼다. 이어 “포크계의 귀여운 막내 유승우, 선물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귀엽다. 승우야 멋진 음악하구 한국의 제이슨 므라즈가 되길”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추가열이 홍대광과 유승우에게 선물한 기타는 수백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아이돌이 아닌 유일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추가열은 2002년 8월 포크 록 ‘나 같은 건 없는 건가요’로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할 말이 너무 많아요’ ‘행복해요’, ‘희망’, ‘에델바이스’ 등 10년간 5장의 앨범을 발표해 중장년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같은 소속사 가수인 강타 및 슈퍼주니어와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으며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1000여회의 라이브 공연과 희망콘서트 투어에 나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