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리 협력업체 대상 ‘전문 컨설팅’ 지원

입력 2013-11-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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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이맥스 클럽’ 회원사들에게 경쟁력 강화 도움

▲KCC는 최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전국 55개 ‘유리 이맥스 클럽(E-Max Club)’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사진=KCC)
KCC가 유리 협력업체들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

28일 KCC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더케이 서울 호텔에서 전국 55개 ‘유리 이맥스 클럽(E-Max Club)’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유리 시장 트렌드 분석 및 동향 파악을 기반으로 유리 이맥스 클럽의 마케팅 활동에 대한 컨설팅 지원도 함께 실시했다. 유리 이맥스 클럽은 KCC의 복층, 강화, 접합유리 가공 전문 네트워크다.

이날 KCC는 △창호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제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및 성능 고시 △건축물의 에너지 절약 설계기준 등 에너지 관련 제도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유리 내풍압 구조, 주택건설 안전유리 기준 등 유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도 함께 실시해 회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시장동향 분석에 따른 마케팅 컨설팅으로는 △건축물 고층화 추세에 따른 고성능·강화 유리 △에너지 고효율 제품 니즈에 따른 고효율 유리 △다양한 디자인과 색상을 요구하는 유리 시장의 동향 분석 등 마케팅 활동 가이드를 제시해 회원사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KCC 관계자는 “KCC의 전문 컨설팅은 협력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기초가 되는 정보공유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유리 이맥스 클럽은 물론 다양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 같은 컨설팅과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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