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실제 성격..."청순하고 여성스러울 거라는 편견을 버려~"

입력 2013-11-27 21: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실제 성격

(사진=뉴시스)
배우 박한별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공개했다.

박한별은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말했다.

박한별은 “제가 청순하고 굉장히 여성스러울 것 같고, 나쁘게 보면 새침하고 여우 같을 것 같다고 생각해줬던 것 같다”고 대중들이 생각하는 자신의 일반적인 이미지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제 실제 모습에는 여성스러운 게 전혀 없다. 성격도 여우과(科)는 아닌 것 같다. 남자 성격이라고 해야 하나. 친구들 사이에서도 남자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여자 같은 모습이 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이번 작품을 통해 조금이나마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잘 키운 딸 하나'의 남장여자 장하나역을 위해 데뷔 11년 만에 긴 생머리를 자르고, 숏커트를 선보이는 등 변신을 감행했다.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실제 성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실제 성격, 생각보다 털털할 것 같다. 근데 얼굴이 여성스럽다는 게 반전”, “박한별 실제 성격, 원래 예쁜 사람들 성격이 더 좋은 것 같아요”, “'잘 키운 딸 하나' 박한별 실제 성격, 매력 있을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한별이 출연하는 SBS 새 일일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는 수백 년간 간장을 만들어 온 가문에서 태어난 넷째 딸이 가정 형편 때문에 남장을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못난이 주의보’ 후속으로, 12월 2일 첫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373,000
    • +1.66%
    • 이더리움
    • 4,39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4,000
    • +2.84%
    • 리플
    • 2,871
    • +1.92%
    • 솔라나
    • 190,500
    • +2.14%
    • 에이다
    • 577
    • +0.87%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10
    • +2.01%
    • 체인링크
    • 19,290
    • +1.9%
    • 샌드박스
    • 181
    • +2.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