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지역, 중부-경북북부-전북 일부지역 '교통 안전 주의 요망'

입력 2013-11-2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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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 지역'

(사진=기상청)

11월 27일 오전 8시 25분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현재 중부지방과 경북북부, 전북 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눈이 쌓인 곳이 있다.

또 경기남부, 강원남부, 충청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경남북서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으며 전라남도, 강원동해안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대관령 7.7cm, 원주 2.3cm, 백령도 3.2cm, 철원 0.8cm, 안동 0.1cm를 기록하고 있다.

27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나 비가 오면서 기온이 낮은 중부와 남부 일부지역에서는 눈이 많이 쌓이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대설주의보 지역을 접한 네티즌은 "대설주의보 지역, 좋은 정보","대설주의보 지역, 완전 대박","대설주의보 지역, 추위 속 전국 많은 눈 오겠구만"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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