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분양 중인 ‘영통 SK VIEW’<조감도>가 순위 내 청약접수에서 양호한 성적을 올렸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영통 SK VIEW’는 6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791명이 몰리며 평균 1.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중 전용 59㎡ A타입은 1·2순위에서 공급 물량(70가구)보다 많은 총 71명이 청약을 넣어 가장 인기가 높았다.
SK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망포동 내에서 11년 만에 공급된 1군 건설사의 시공 아파트로서 희소성과 브랜드 가치가 수요자들을 움직이게 할 수 있었다”며 “주변 중대형 아파트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전 가구를 중소형으로만 구성한 점도 청약 성공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70만원대다. 청약 접수자에 대한 당첨자 발표는 28일에 진행되며 계약은 12월 3~5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57-5, 557-6번지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31-221-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