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독일지표 호조로 전반적 상승

입력 2013-11-23 06: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22일(현지시간)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독일 경제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투자심리를 개선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날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 결과에 대해 관망하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범유럽지수인 스톡스유럽600지수는 전일 대비 0.1% 상승한 322.79로 마감했다.

영국증시 FTSE100지수는 0.11% 떨어진 6674.30으로 마감했고 프랑스 CAC40지수는 0.58% 오른 4278.53으로 장을 마쳤다.

독일증시 DAX30지수는 9219.04로 0.25% 상승했다.

독일 경제연구소인 lfo 이날 11월 기업신뢰지수가 109.30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107.70은 물론 전월의 107.40을 모두 웃도는 것이다.

지수는 100을 넘으면 기업들이 경기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뜻이다.

삭소뱅크의 증시 전략가인 피터 가르니는 “독일 기업신뢰지수가 내년 유로존의 경제가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다”고 말했다.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 재무장관회의가 열리며 프랑크푸르트에선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공개석상에 나선다.

특징종목으로 데일리메일은 바클레이스가 투자의견을 상향조정하면서 3.5%올랐다. 화이트브레드는 JP모건체이스가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는 소식에 3% 상승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시, 북한 ‘오물 풍선’ 신고 36건 접수…24시간 대응체계 가동
  • '놀면 뭐하니?-우리들의 축제' 티켓예매 7일 오후 4시부터…예매 방법은?
  • '선친자' 마음 훔친 변우석 "나랑 같이 사진찍자"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껑충 뛴 금값에…‘카드형 골드바’, MZ세대 신재테크로 급부상
  • 밥상물가 해결한다...트레이더스 ‘푸드 페스티벌’ 개막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47,000
    • +0.38%
    • 이더리움
    • 5,357,000
    • +1.75%
    • 비트코인 캐시
    • 647,500
    • +1.73%
    • 리플
    • 727
    • +0.41%
    • 솔라나
    • 233,000
    • -0.13%
    • 에이다
    • 632
    • +1.12%
    • 이오스
    • 1,136
    • +0.09%
    • 트론
    • 157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650
    • -0.12%
    • 체인링크
    • 25,830
    • +0.74%
    • 샌드박스
    • 623
    • +3.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