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시황]코스피 이틀째 내림세…2000선 위협

입력 2013-11-2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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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며 2000선을 위협하고 잇다.

2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3.54포인트(0.67%) 하락한 2003.70기록하고 있다.

전일 뉴욕증시가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 시사 발언으로 내림세로 마감하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도 3.53포인트 밀린 2013.71로 개장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연준 위원 상당수가 수개월 내 테이퍼링(양적완화 축소)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투자심리가 약화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66.21포인트(0.41%) 떨어진 1만5900.82로,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50포인트(0.36%) 내린 1781.3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28포인트(0.26%) 하락한 3921.27로 마감했다.

이 시각 현재 개인이 325억원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57억원, 89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외국인들은 3거래일 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의료정밀, 비금속광물, 종이목재를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하고 있다. 금융업을 필두로 전기전자, 운수장비, 전기가스업, 제조업, 보험, 철강금속, 화학, 유통업, 운수창고, 서비스업 등이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0.95%(1만4000원) 하락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포스코, 기아차, SK하이닉스, NAVER, 신한지주 등도 내림세를 기록 중이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한 247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10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23개 종목은 보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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