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값, 1.2% ↓…미국 양적완화 축소 우려

입력 2013-11-21 06: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 선물가격이 20일(현지시간) 4개월 만에 최저치로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5.50달러(1.2%) 내린 온스당 1258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금값은 이날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 이후 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는 수 개월 이내에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서 “지난달 29∼30일 열린 회의에서 많은 위원이 노동 시장의 지속적 개선이라는 기대에 부합하면 연준이 ‘수개월 이내(in coming months)’에 경기 부양 프로그램의 축소를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경기·고용 상황이 연준 목표치에 부합하면 연준이 언제라도 양적완화 출구전략에 돌입하겠다는 뜻으로 풀이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날 실업률 목표치를 낮추면 미국의 신용도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연준은 실업률 목표치를 6.5%로 제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실업률은 7.3%였다.

금값은 올들어 26% 하락했다. 이로써 금값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연 하락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달러 강세 역시 금값에 부담이 됐다. 주요10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블룸버그달러인덱스는 이날 최대 0.5% 상승했다.

스콧 가드너 버드몬트캐피탈 전략가는 “출구전략 논의가 금값을 억누르는 반면 달러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율이 낮은 것은 금에 부정적”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블루 쓰나미’ 에⋯AI주ㆍ달러ㆍ코인↓ vs 친환경주ㆍ금ㆍ국채 ↑
  • 법당도 추모관도 ‘접속’합니다…‘온라인 공간’에 모여든 사람들 [해시태그]
  • 플레이브 경쟁 팀 누구 있나⋯첫 '버추얼 시상식'의 질문 [엔터로그]
  • 美 중간선거 후폭풍, 코스피 하루 7%p 출렁…2.5조 외국인 순매도
  • 잡히지 않는 근원물가에⋯이달 기준금리 인상 재개 가능성 '들썩'
  • ‘선거법 위반’ 尹 2심도 당선무효형…국힘 397억 반환 위기 속 法 “양형 왜곡 안 돼”
  • 쿠팡, 외형성장에도 수익성 '빨간불'…김범석 “내년 반등” 자신
  • “미국 상무부, SK하이닉스 중국 공장 장비 반입 승인 보류⋯뉴욕 투자 차질”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81,000
    • +3.32%
    • 이더리움
    • 3,268,000
    • +5.69%
    • 비트코인 캐시
    • 380,600
    • +2.2%
    • 리플
    • 1,765
    • +2.5%
    • 솔라나
    • 129,700
    • +3.02%
    • 에이다
    • 267
    • +3.89%
    • 트론
    • 431
    • -0.92%
    • 스텔라루멘
    • 227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50
    • +2.68%
    • 체인링크
    • 15,620
    • +4.41%
    • 샌드박스
    • 62.42
    • +0.99%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MLX DePIN 인기지수 289
    • 3 Elysium 인기지수 276
    • 4 Binance CeFi 인기지수 254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4
    • Allora 유통량 89% D-6
    • DAOBase 유통량 43% D-13
    • FLock 유통량 41% D-25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