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시선집중 개량한복, 알고보니 '유명 디자이너 작품'

입력 2013-11-20 08: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사진=YG엔터테인먼트)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이 화제다.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은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시드니 전역에서 열리는 시드니영화제(Sydney Intercultural Film Festival, SIFF) 개막식에서 개량한복을 입고 등장했다.

구혜선은 시드니영화제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강수연, 영화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과 함께 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이 입은 개량한복 패션은 남달랐다. 한국의 아름다운 풍경이 수묵화로 새겨져 한복의 미를 표현했기 때문이다. 특히 구혜선의 단아하게 묶은 검은 머리와 하얀 피부가 어우러져 기품 있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구혜선이 착용한 개량한복은 ‘미스지 콜렉션’ 대표이자 국내 톱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지춘희 씨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한편 시드니국제영화제에서는 총 43개국의 150편 장ㆍ단편 및 다큐멘터리 작품이 상영되는데, 다문화와 국제 융합 문화를 중요한 평가 요소로 꼽는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을 본 네티즌들은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개념 있네"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홍보대사였구나" "구혜선 시드니영화제 패션 눈에 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뺑소니까지 추가된 김호중 '논란 목록'…팬들은 과잉보호 [해시태그]
  • 높아지는 대출문턱에 숨이 ‘턱’…신용점수 900점도 돈 빌리기 어렵다 [바늘구멍 대출문]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단독 대우건설, 캄보디아 물류 1위 기업과 부동산 개발사업 MOU 맺는다
  • 하이브 "민희진, 투자자 만난 적 없는 것처럼 국민 속여…'어도어 측' 표현 쓰지 말길"
  • 어린이ㆍ전기생활용품 등 80개 품목, KC 인증 없으면 해외직구 금지
  • 단독 위기의 태광그룹, 강정석 변호사 등 검찰‧경찰 출신 줄 영입
  • 막말·갑질보다 더 싫은 최악의 사수는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0,000
    • -0.96%
    • 이더리움
    • 4,075,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18,000
    • -4.26%
    • 리플
    • 716
    • -0.42%
    • 솔라나
    • 220,100
    • +1.57%
    • 에이다
    • 637
    • +1.43%
    • 이오스
    • 1,109
    • -0.27%
    • 트론
    • 174
    • -1.14%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950
    • -1.58%
    • 체인링크
    • 21,800
    • +13.48%
    • 샌드박스
    • 605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