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임원 47명 호암 추모식 참석…이재현 회장은 불참

입력 2013-11-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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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의 26주기 추모식이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추도식에는 장손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불참한 가운데, CJ그룹 부사장급 이상 임원 47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도식도 예년처럼 삼성·CJ·한솔·신세계 등 범(汎) 삼성가에서 개별적으로 진행했다. 삼성 사장단이 떠난 후 12시 30분께 47명의 CJ그룹 임원이 선영 일대에 도착해 한 시간 가량 머물렀다.

이재현 회장은 병중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모식에 불참했다. 이 회장은 신장 이식 수술 후 퇴원했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돼 지난 10일 재입원한 상태다.

고 이 회장의 맏며느리자 이재현 회장의 모친인 손복남 CJ그룹 고문과 가족은 지난 주말 선영을 참배했다.

이날 저녁에 진행되는 제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CJ그룹이 주관해 CJ인재원에서 열린다. 장남인 선호씨가 상주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CJ그룹 측은 “제사는 공개 행사가 아닌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비공개로, 조용하게 치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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