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김수로, 바다 한가운데서 족구 에이스 등극?

입력 2013-11-1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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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의 배우 김수로가 멀미를 이겨내고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진 광개토대왕함배 ‘함상 족구’ 대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평소 극심한 배 멀미 때문에 광개토대왕함에 전입하는 날부터 유독 힘든 해군생활을 보내고 있는 김수로. 독도 경비임무를 위해 30여 시간이 넘는 항해를 오로지 정신력으로 버텨낸 김수로는 성난 파도를 만나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등 멀미와 사투를 벌였다.

이런 상황에서 바다 한 가운데서만 즐길 수 있다는 ‘함상 족구’ 대결을 펼치게 된 것. 함상 족구는 광개토대왕함 갑판 위에서 공에 줄을 매달아 바다에 빠지지 않게 한 후 족구를 하는 해군만의 이색 체육활동이다. 평소 긴 항해를 많이 하는 해군들이 고안했다.

함상 족구 한판대결이 펼쳐진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수로는 기진맥진한 체력을 이끌고 갑판으로 향했고, 이내 승부욕을 불태우며 특유의 응원을 펼쳤다. 뜨거운 응원전을 마치고 흥미진진한 함상 족구 대결을 시작한 김수로는 경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함상 족구에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장혁은 경기가 진행될수록 2% 부족한 족구 실력을 뽐내며 구멍병사의 자리를 위협했다. 이에 질세라 ‘원조 구멍병사’ 샘해밍턴 역시 시종일관 어설픈 족구 실력을 뽐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점점 기운을 되찾고 함상 족구의 노하우를 터득한 김수로의 공격에 점수 격차가 크게 벌어지자 상대편 선수들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 중 박형식은 “무슨 이런 족구가 다 있냐”며 울분을 터뜨리기도 했다. 하지만 김수로는 계속해서 본인만의 기술을 연마하며 멀미로 고생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치열한 함상 족구 대접전을 펼쳤다.

에이스 김수로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광개토대왕함 배 함상족구’ 한판승부의 결과는 17일 오후 6시 20분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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